책임감1 맞지 않는 일에서도 배울 것은 있었다 나와 맞지 않는 일도 있다살다 보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와 잘 맞는지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처음에는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보다 힘들고, 마음이 지치고, 내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일이 어렵다는 것과 일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은 조금 다르다. 어려워도 보람이 큰 일이 있고, 크게 어렵지 않아도 이상하게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일이 있다. 나도 공부방 일을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분명 의미가 있다. 아이가 모르는 것을 이해하고, 조금씩 성적이 오르고, 학부모님이 고맙다고 말해줄 때는 보람도 느낀다. 하지만 동시에 선생님의 자리는 생각보다 무겁다.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2026. 6. 16. 이전 1 다음